[OSEN=방송연예팀] 배우 박민영이 소녀시대 제시카와 의외의 우정을 과시했다.
박민영이 제시카와 10년이 넘은 친구라고 밝힌 것. 이전에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같은 인연은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박민영은 14일에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10년이 넘은 친구다. 최근 수영장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제시카가 예전과 달라졌다. 시간이 흘러 많이 성숙해져서 내가 기댈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인터뷰 내용은 즉각 온라인에서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가요계에서 활약 중인 두 친구의 우정이 의외라는 평이다.
한편 박민영은 "서른 살이 된다면 내 대표작을 하나 더 갖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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