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11일 군산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KIA 선발투수 박경태가 왼손 엄지 마디부분에서 피가나는 부상을 입은 채 공을 던지고 있다. 이 부상은 자신의 검지 손톱이 공을 던지며 엄지를 찔러 생긴 부상이다. 박경태는 흐르는 피를 유니폼에 닦아가며 투구를 한 끝에 5회를 무실점으로 마치고 내려왔다. 군산=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9.11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11일 군산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KIA 선발투수 박경태가 왼손 엄지 마디부분에서 피가나는 부상을 입은 채 공을 던지고 있다. 이 부상은 자신의 검지 손톱이 공을 던지며 엄지를 찔러 생긴 부상이다. 박경태는 흐르는 피를 유니폼에 닦아가며 투구를 한 끝에 5회를 무실점으로 마치고 내려왔다.

군산=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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