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미란다커가 연이은 ‘가슴노출’ 사고를 겪으며 의도된 연출이 아니냐는 의심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드무아젤 C'의 시사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의 가슴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시사회에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미란다커는 팔을 올리는 순간 배 부분의 망사가 위로 딸려올라가 가슴을 그대로 노출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에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광고 화보를 촬영 중이던 미란다 커는 입고 있던 원피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가슴노출’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이 노출된 화보 사진을 직접 올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 노출된 가슴 부위를 하트로 살짝 가린 미란다 커의 사진에 대한 관심은 수천개의 '좋아요'와 수백개의 댓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