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드래곤이 자신의 행운의 숫자가 8이라고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갤러리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성료 및 정규 2집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행운의 숫자가 8이라고 밝혔다.

이 날 지드래곤은 ‘G-DRAGON SPACE 8’를 주제로 지드래곤 관련 의상과 공연 소품 88점을 전시했다.

전시회 개최 계기를 묻자 지드래곤은 “좋은 기회가 있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했다”며 “ 제가 1988년생 8월 18일생이라 어릴 대부터 숫자 8을 좋아했고, 저에게는 행운의 숫자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8은 뫼비우스 띠 같기도 하고, 인피니트(무한대 기호) 같기도 하다”며 “그래서 콘셉트를 ‘8’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 행운의 숫자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행운의숫자 좋아 보인다”, “지드래곤 행운의 숫자 나랑 똑같네”, “지드래곤 행운의 숫자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