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가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승리는 5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코너 '특선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승리는 이상형을 묻는 DJ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질문에 "목소리가 귀여운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승리의 독특한 취향에 컬투는 "목소리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했고, 승리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다 보니 여자친구와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화 통화를 할 일이 많다"며 "힘들 때 귀여운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 나더라"고 이상형 이유를 밝혔다.
승리 이상형에 네티즌들은 "승리 이상형 그럴만도 하네", "승리 이상형 나랑 비슷하다", "승리 이상형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09.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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