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출시년도

‘과자의 출시년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자들의 나이‘라는 제목으로 과자의 출시년도를 표시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과자는 1945년 출시된 해태제과의 ‘연양갱’으로, 무려 68년 전에 출시됐다.

‘연양갱’의 뒤를 이어 ‘새우깡‘(1971년), ’죠리퐁‘(1972년), ’초코파이‘·’에이스‘(1974년) 등이 출시된 지 40년이 넘는 ’베테랑‘ 과자들 자리에 위치했다.

또한 ‘양파링’과 ‘꿀꽈배기’는 ’출생년도 불확실‘로 분류해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과자의 출시년도’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자의 출시년도, ‘연양갱’은 내 나이보다 더 많네”, “과자의 출시년도, 우리나라 역사의 증인들이네”, “과자의 출시년도, 앞으로 과자 먹을 때도 예의를 갖춰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