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서울대졸업식'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 입학 13년 만에 졸업했다.
이상윤은 지난 29일 진행된 서울대학교 제67회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서울대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 천문학부 물리학과 00학번인 이상윤은 연기활동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다 13년 만에 드디어 졸업장을 받게 됐다.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바쁜 시간을 쪼개 졸업식을 찾은 이상윤이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환한 미소를 지으며 졸업식을 마쳤다는 목격담도 줄을 잇고 있다.
앞서 이상윤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큰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 원래 졸업이 시원섭섭해야 하는데 나는 100% 시원하기만 하다"며 "드디어 졸업하게 되어 홀가분하다"며 졸업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과 00학번인 이상윤은 2004년 공익근무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첫 입문해 '남자 김태희' 애칭을 갖고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바빠진 생활로 휴학이 수차례 이어졌고, 2009년 2월 서울대 학사지도위원회에서 제적을 최종 통보 받았다. 이상윤은 2008년 2학기를 비롯해 모두 4차례의 학사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상윤은 1년을 기다려 2010년 봄 학기에 학교에 재입학했다. 그리고 2013년 가을학기에서야 13년만의 졸업식에 참석한 것.
이상윤 서울대졸업식 참석에 네티즌들은 "이상윤 서울대졸업식, 멋있다", "이상윤 서울대졸업식에 등장 드디어 졸업", "이상윤 서울대졸업식 축하합니다", "이상윤 서울대졸업식, 얼마나 시원했으면 참석"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상아 5년만에 복귀…불륜남과 '파격 베드신'
▲ 6세 소년 눈 빼간 범인은 여성...현상금 1800만원
▲ 여성리포터 가슴 노출..."시장님 당황하셨어요?"
▲ 이효리 "김태춘 때문에 가슴까지 까고 나와" 깜짝
▲ 류시원 부인 "애낳고 오니 집에 딴 여자가" 외도 충격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