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승 아나운서의 남편 민준기 씨가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민준기씨는 현재 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민병철어학원으로 유명한 민병철 교수의 아들이다.
민준기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출연, "아나운서와 결혼을 추천한다"며 "아내는 예쁘고 똑똑하고 자기관리도 잘하며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하지만 곧 이어 "부부싸움에서는 많이 지는 편이다"며 "불리할 때마다 아내가 내 발음과 문법을 지적한다"고 폭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승 아나의 남편이 출연하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