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공개디스'
랩퍼 이센스(E-Sens)가 23일 발표한 신곡에서 전 소속사였던 아메바컬쳐를 디스(상대방을 비난)한데 대해 아메바컬쳐 측은 "아직 정확한 내용을 확인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보였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센스가 다이나믹 듀오와 회사를 디스하는 내용의 음원을 공개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새벽까지 밤샘 작업을 하느라 아직 음원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러나 가사에서 '10억을 달라고? 아메바컬쳐'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쪽에서 이센스에 계약을 해지한 만큼 (돈을 요구했다는 것은)말이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센스는 23일 오전 10시즘 실시간 음악 재생 및 공유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에 신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공개했다.
이 곡에서 이센스는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의 이름을 언급하며 노골적인 디스를 했다. 가사에서 이센스는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라며 "지난 5년간 회사 안에서 날 대했던 것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 미리 거절했으니 병사 대 병사로 전투 / 착한사람 코스프레 f*** that / 더럽게 얘기해도 솔직해져봐 / 제일 얍삽한 게 너인 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이라고 쏘아붙였다.
또 이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를 향해서도 "10억을 달라고? 아메바컬쳐. kiss my *** /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 등 비난을 가했다.
앞서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이후 자숙 기간을 갖고 복귀를 준비하던 중 지난달 19일 돌연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계약을 해지하고 몸담았던 '수프림팀'에서 탈퇴한 바 있다.
이센스 공개디스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센스 공개디스, 개코 실명까지", "이센스 공개디스, 아메바컬쳐와 대체 무슨 일?", "이센스 공개디스, 쌈디는 어디있는거야?"."이센스 공개디스, 다듀 군대 땜빵은 좀 이해가 가기도 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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