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이 1000억이라고 밝힌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남편과의 이혼·외도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다연은 1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그동안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방송활동을 해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총 수입이 얼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때그때 다른데 책이나 방송활동까지 모두 포함해 따지자면 연매출 1000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다연은 중국에서 영화배우 탕웨이 후속 모델로 화장품 광고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다연은 남편과의 이혼과 불화설에 대해 “처음에는 루머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지금은 하도 들어서 많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며 “내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서류상으로만 그렇게(이혼) 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남편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해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다. 굉장히 경솔했었다”고 털어놨다.
정다연은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서 외간 남자를 만나 외도를 한 후 헬스클럽을 선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그건 남편이 선물해준 것”이라며 “남편이 나이가 들어 보여서 내 남편처럼 안 보였나 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연 1000억 매출과 남편과의 이혼 불화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정다연 1000억 매출, 대단하네”, “남편과의 이혼 불화설, 어떻게 저런 외도설이 날 수 있어?”, “남편과의 이혼 불화설, 해명 들어보니 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어”, “정다연 1000억, 탕웨이 후속 모델? 중국에서 그 정도야?”, “정다연 1000억 수익, 한류스타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