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서 열린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의 제작보고회에서 조정석이 이종석의 신발을 보며 서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했다.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나라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새롭게 재해석한 역사를 바탕으로 웅장한 스케일, 개성 있는 캐릭터, 묵직한 드라마가 담긴 깊이 있는 스토리로 알려진 기대작이다.
영화에는 특히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 앙상블이 즐거운 작품이다.'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예정.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