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의 중요성’ 영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한 한국 여성이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소개하면서 셀프 카메라 촬영시 카메라 앵글의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낸다고 보도했다.
14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각도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것으로 해당 여성의 얼굴이 카메라 각도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각도의 중요성’ 영상에는 한 여성은 눈을 부릅 뜨고 턱살을 과도하게 겹치게 한 후 카메라를 얼굴 아래에서 촬영하며 약간 우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각도를 아래에서 얼굴 위로 바꾸자 조금 전과는 달리 순식간에 청순미를 뽐내는 얼굴이 연출된다.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르게 바뀌는 얼굴 때문에 ‘각도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각도의 중요성’ 영상은 현재 5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각도의 중요성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각도의 중요성, 영국에서도 기사를 쓰다니… 외국인도 셀카 자주 찍나?”, “각도의 중요성,셀카 찍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지”, “각도의 중요성, 귀엽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