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가수 성시경이 배우 문채원과의 특별 인연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발언을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원과 성시경은 11일 방송되는 KBS '1박 2일'에서 트레킹을 하며 현재 주원이 출연 중인드라마 '굿 닥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배우 문채원 에 대한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성시경은 "문채원이 신인시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면서 자신과 인연이 있음을 공개했다. 이어 그 당시 뮤직비디오 화면을 찾아서 보여주면서 키스신에 대한 얘기를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성시경은 "드라마 주연 배우들은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지금 만나는 사람이 따로 없다면 89%는 사귄다고 봐도 된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주원은 부정도 긍정도 아닌 미묘한 미소를 었다고 한다.

한편 성시경 문채원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 의미심장한 말이다", "성시경, 연예인 X파일의 보고인가?", "성시경, 문채원이랑 키스신 찍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