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가요계 명품 복근녀 1위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케이스타 뉴스’의 ‘착하게 살자’ 코너 녹화에서 가요계 명품 복근녀 부문 TOP 7의 명단이 공개됐다.

새하얀 피부와 청순한 얼굴, 긴 생머리를 자랑하지만 제대로 각 잡힌 반전 복근을 숨겨놓은 크리스탈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크리스탈은 ‘누 에삐오(Nu ABO)’ 활동 당시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십일자(11)자 복근을 얻기 위해서는 수년 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크리스탈은 복싱 선수로 활약한 아버지, 체조 선수였던 어머니께 물려받은 체질과 운동신경을 타고나 조금만 자극을 줘도 살아나는 복근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크리스탈의 복근은 놀랍게도 고대 그리스의 비너스상의 복근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 외에도 폴 댄스를 이용해 만든 DYI 복근 애프터스쿨의 정아, 이 악물고 만든 소녀시대 유리의 삼지창 복근, 1일 1식과 15키로 덤벨로 다져진 씨스타 소유의 코르셋 복근 등도 공개됐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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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