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배우 손현주와 문정희, 그리고 전미선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영화 '숨바꼭질'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은 지난 5일 '런닝맨' 녹화 현장에 참석,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세 배우의 '런닝맨' 출연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숨바꼭질' 홍보차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화 제목처럼 '런닝맨' 녹화는 '숨바꼭질' 콘셉트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라 이번 '런닝맨' 출연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한편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뿐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