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어머니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가정교육을 제대로 시키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 일화가 공개됐다.

빽가는 최근 진행한 MBC ‘세바퀴’에서 “남동생과 싸우던 중 어머니께서 ‘한 번만 더 싸우면 집에 불을 질러버리겠다’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빽가는 “어머니가 경고를 세 번이나 했지만, 우리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고, 결국 방안에 불이 붙은 휴지를 넣으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빽가 어머니는 “엄마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제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빽가 어머니는 빽가가 통금시간을 어기자 아무말 없이 빽가의 옷을 다 잘라 태워버렸다고 한다. 그 후에도 빽가가 또다시 통금시간을 어기자 빽가 어머니는 아들의 신발까지 모두 없애버렸다고 한다.

빽가 어머니 일화를 접한 네티즌은 “빽가 어머니, 카리스마가 있으시네요”, “빽가 어머니, 거침없는 입담 기대된다”, “빽가 어머니, 대단하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