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의 동생이자 배우 견미리의 둘째딸인 이다인이 배우로 데뷔한다.
2일 한 매체는 “이다인이 최근 배용준의 회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키이스트 측은 전속계약 체결을 인정하며 “이다인이 배우를 희망하고 있지만 아직 준비 단계로 바로 데뷔를 하진 못할 것 같다. 작품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다인의 배우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엄마 견미리의 ‘리즈 시절(전성기)’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견미리 리즈시절 미모’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견미리는 40대의 나이에도 걸그룹 원더걸스에게 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다인의 배우 준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유비 동생 이다인, 엄마와도 언니와도 비슷하게 생겼어” “이유비 동생까지 데뷔하면 이 집은 여배우만 셋이네?” “이유비 동생 이다인, 엄마 인지도 앞지르기 쉽지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