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전국기준 22.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기록했다. 이는 전 방송분 시청률인 24.1%보다 0.8%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이 박수하(이종석 분)를 불러내기 위해 장혜성(이보영 분)을 납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민준국이 살인마가 된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수하의 아버지가 심장을 가로채 수술을 받으면서, 민준국의 아내가 심장 수술을 받지 못하고 죽게 되자 민준국이 복수를 결심한 것이다.
이와 함께 납치 사건으로 인해 장혜성과 박수하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어제 방송 정말 흥미진진하더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1위로 종영할 듯”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1위, 후속작이 어떨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