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남자 7호와 여자 4호가 술술 풀리는 대화를 통해 가까워졌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에서는 '개성남특집'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여자 4호는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스웨덴 교포 남자 7호에 호감이 생겼다.

이들은 즐거운 대화를 통해 더욱 가까워졌고 "대화가 정말 잘 통한다"고 인터뷰하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또 남자 7호는 세 살 연상인 여자 4호에 "나는 동갑이나 나이가 더 많은 여자들만 만나봤다"며 "나이는 번호다"고 말해 여자 4호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여자 4호를 좋아하는 남자 5호는 여자 4호가 남자 7호와 데이트를 나서자 "역시 영어를 잘하는 남자를 선택했다"고 서운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5호는 여자 4호가 데이트에서 돌아오자마자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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