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일본산 식품에 내린 고강도 임시 조치들을 상설 조치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현재 수산물을 제외한 일본산 식품에서 미량이라도 방사능이 나올 경우 스트론튬·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 검사 성적서를 요구해 사실상 수입을 금지한다.

또 일본 이외 국가에서 들어온 수산물에는 세슘 370㏃(베크렐)/kg, 요오드 300㏃/kg을 초과하면 반입을 금지하는데, 일본산 수산물은 이보다 강화된 세슘 100㏃/kg, 요오드 300㏃/kg 기준을 적용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세슘 370㏃/kg 기준도 해당 식품을 1kg 먹으면 방사능 노출량이 엑스레이 한 번 찍는 것의 1/125 수준인 미량"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