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정유진 기자]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시트콤에서는 방귀 굴욕을 당할 예정이다.
클라라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두 명의 훈남 세입자들 앞에서 방귀 굴욕을 당할 예정이다.
'무작정 패밀리'에서 클라라는 유학파 출신으로 무려 5년 째 오디션을 보고 다니는 배우 지망생 둘째 딸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디션을 보고 돌아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 클라라는 긴장이 풀리자 배가 고파와 아침에 집에서 챙겨온 우유를 마신다. 이후 그는 장트러블이 시작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뀌며 망신을 당하게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한편 '무작정패밀리3'는 다세대 주택의 주인이 된 무작정 패밀리가 2층 세입자 간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 걸스데이 유라 외에도 엄마 아빠 역할에 탤런트 박철과 개그우먼 조혜련, 오빠 역할에 개그맨 양세형, 2층 세입자 역에 개그맨 장동민과 모델 이현재, 강철웅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6시 첫 방송.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