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조선닷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소문난 7공주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아한 7공주로 변신해 야외무도회, 블라인드 미각테스트 등의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엄지공주, 라푼젤 등 다양한 공주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은 등장부터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공주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들을 보여주며 외모 지상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는 사회를 풍자했다.

성형왕국이라 일컬어지는 한국 사회에서 '무한도전'의 획일화된 외모에 대한 유쾌한 풍자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털 많은 공주 완전 웃겨",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한국이 성형왕국이란 오명을 하루 빨리 벗어나길",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몸개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