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자신의 집을 방송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6일 김제동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제동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최초로 공개된 김제동의 서래마을 집에는 베란다에 텐트가 위치해 빗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거실에는 다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김제동은 일어나자마자 집 바깥 텃밭의 농작물을 살펴보는 등 자연친화적인 삶을 보여줬으며, 또 거실 탁자에는 각종 종교 서적이 놓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혼자 사는 삶도 크게 나쁘지 않다"며 "그렇다고 제가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니라 여자 많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곳곳에 수북히 쌓인 담배꽁초나 곰팡이가 핀 꽃,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수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제동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제동 집 공개 좋아보이는데?", "김제동 집 공개 의외다", "김제동 집 공개 곰팡이라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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