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대처 자세'가 화제다.
24일 온라인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의 `답정너(듣고 싶은 대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만 대답해주면 된다는 태도나 그러한 태도의 사람)` 대처 자세가 공개돼 관심이 끌고 있다.
가장 처음 알려진 사진에서는 자신이 그룹 포미닛의 현아를 닮았냐는 답정너에 스마트폰 채팅창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퇴장해 민망함을 안겨 주는 방법이 등장했다.
이후에도 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닮아서 싫다는 답정너에 갑자기 `메시지 전송이 실패되었습니다`라며 반응하기 싫음을 돌려서 표현한 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답정너 대처자세` 사진에서는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닮았냐고 묻는 답정너에게 설리 사진 한 장을 전송하며 "이게 설리야"라고 답해 통쾌함을 안겼다.
다양한 답정너 대처 자세에 네티즌은 "답정너 대처자세, 전부 활용할 수 있겠다", "답정너 대처자세 사진만 봐도 짜증나", "답정너, 이런 것 좀 물어보지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07.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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