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흔치 않은 남자 개그맨과-여배우 커플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개그맨-배우 커플은 2007년 결혼한 최승경-임채원 부부다.

유재석과 KBS 공채 동기인 최승경은 90년대 초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출연한 임채원의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한 뒤 15년간 짝사랑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감동적인 순애보를 썼다.

지난해 6월에는 탤런트 오주은과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문용현이 화촉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 동료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만난 지 7년 만인 2011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1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오주은은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하기도 했다.

남녀가 바뀌긴 했지만 개그우먼 김미려와 탤런트 정성윤 커플도 있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10월 결혼을 예고해 큰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한편 고명환과 임지은은 24일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명환과 임지은 측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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