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5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선호도 11.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 연속이자, 지난 1월 1위를 차지한 것까지 합치면 올해 들어 6번째 1위에 뽑힌 결과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6.6%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5.2%로 3위를 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4.8%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4.6%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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