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중국

MBC가 8월23일 밤 10시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를 방송한다.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인 이 프로그램은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후 영국·호주·프랑스·중국·미국·사우디아라비아·스페인 등 20여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쇼다.

MBC 측은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도전자는 20여명이다. 1차로 그룹 ‘소녀시대’ 유리·‘시스타’ 소유·‘샤이니’ 민호·NS 윤지, 탤런트 양동근·김영호·오승현, 개그맨 이봉원·샘 해밍턴, UFC 챔피언 김동현 등 10명이 출연을 확정했다. 예능프로그램이 처음인 양동근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에 큰 의미를 뒀다”고 전했다. 해밍턴은 “‘일밤-진짜 사나이’의 구멍병사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MBC 측은 “‘스플래시’ 외국 원작자들이 직접 내한해 제작에 참여하다”고 전했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