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신예 이지훈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이지훈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주 너무 예쁘다. 어찌 저 어린나이에 감정이 리액션이 막 쏟아져 나올까? 우주처럼 이쁜 딸을 낳고 싶다. 그래서 난 결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과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그와 함께 출연 중인 아역배우 김환희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가락 브이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친 남매처럼 가까워 보인다.
이어 이지훈은 "우주에게 고백하기로 했다. 딸기쉐이크야. 받아줄래? 우주야??"라며 김환희 앞에 앉아 딸기 쉐이크를 건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통해 이지훈은 '딸바보' 훈남 배우 대열에 등극했다.
이 이지훈 딸바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훈 미래의 딸 부럽다", "예능보고 빵 터졌는데 훈훈하기까지 하네", "딸 나으면 정말 잘 해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달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동명이인 선배인 배우 이지훈과 함께 출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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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