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남자 알몸을 많이 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시영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데뷔 전 찜질방 매점을 직접 운영했다먀 "잘 때 무의식중에 옷을 벗는 손님들이 많다. 찜질방에서 일하시는 이모들과 좋은 구경을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직접 발품을 팔아 음료수, 속옷, 과자 등 질 좋고 값싼 물건들을 구해왔던 사업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시영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데뷔해 오디션을 볼 때 마다 "결혼이나 하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유독 춤만 추면 합격했던 이시영의 오디션 노하우와 숨겨둔 댄스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시영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