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미디어데이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16kg 정도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 영화에서 스포츠 에이전트 역을 연기한 성동일은 “촬영 전 실제 야구 에이전트를 만났다”며 “키가 185cm가 넘는 분인데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게 훤칠하고 잘생겼더라. 그 분을 보는 순간 ‘살 빼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라고 감량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성동일은 “다이어트를 위해 술을 줄였다. 지금도 '미스터 고' 촬영 당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동일의 16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동일 16kg 감량, 자랑할 만하네” “성동일 16kg 감량,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성동일 16kg 감량, 몸무게 유지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