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김숙 가상성형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김숙의 가상성형 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주제로 퀴즈를 풀었다.

문제를 풀기 전 MC 장윤정은 제작진이 준비한 김종국과 게스트 김숙의 가상 성형 사진을 공개했다.

김종국의 가상성형 사진에는 김종국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작은 눈이 사라지고 쌍꺼풀이 짙은 장동건의 큰 눈이 합성돼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 민호처럼 보이는 자신의 가상성형 사진을 본 김종국은 "눈 크기를 좀 키운 거 아니냐. 사람 눈이 저렇게 차이 날 리가 없다. 내 눈이 그렇게 작았냐"며 믿기지 않는 듯 계속 되물었다.

이어 공개된 김숙의 가상성형 사진도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한가인의 코를 합성한 자신의 가상성형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은 "양악 수술과 안면 윤곽 수술, 돌려 깎기를 다 한 것이다. 견적이 4,000만 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은 성형하고 싶은 부위를 묻자 "주위 사람들이 장난삼아 양악수술을 하라고 권유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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