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임신 7주차이며 9월 무렵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여현수는 1982년생 올해 32세로 200년 S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MBC '허준'에 출연하며 배우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MBC '호텔리어', SBS '순수의 시대', MBC '동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이방인들'에서는 주연 석이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정하윤은 1987년생으로 올해 27세의 나이다. 지난 2009년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 뮤직비디오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의 단짝 친구로 얼굴을 알렸고, 다음해인 2010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여현수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는 말로 정하윤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알렸으며, 결혼을 전제로 1년 4개월재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특히 정하윤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의 곁을 지키며 그에게 힘이 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현수와 정하윤의 측근에 따르면 정하윤은 현재 임신 7주차이며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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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좌), 정하윤 페이스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