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의 근황이 공개됐다.
나얼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오사카 전시 오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전시회에 와주신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얼은 자신이 그린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나얼은 민트색 셔츠에 분홍색 바지를 받쳐 입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얼은 현재 일본 오사카 카제 갤러리에서 조각가 노준과 함께 ‘나얼&노준 2인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지난 2001년 브라운 아이즈 1집 ‘벌써 1년’으로 데뷔한 나얼은 데뷔 후에도 20여 차례의 미술 전시회에 작가로 참여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그중 노준과 함께 연 2인전은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나얼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얼 근황, 오랜만에 접하니 반가워” “나얼 근황. 미술 전공했다더니 전시회 하고 있구나” “나얼 근황,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