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 폭풍성장.

‘리틀 강동원’으로 불리던 아역배우 이인성의 폭풍 성장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아역스타들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아역배우 출신 배우 박지빈(18)은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박지빈은 모자를 쓰고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지빈은 아역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사라지고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남성미가 느껴졌다.

또 박지빈은 당시 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주인공 이차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내 호평받은 바 있다.

이어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출신 오승연(23) 역시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을 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윤은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2’에 특별 출연해 강인한 인상과 성숙한 남성미를 풍기며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4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폭풍 성장한 이인성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이인성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임해군 역을 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인성은 활 시위를 당기는 늠름한 모습과 함께 어릴 적 얼굴이 남아있는 귀여운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인성 박지빈 오승윤 등 아역배우들의 폭풍 성장에 네티즌들은 “이인성 폭풍 성장, 정말 잘 컸네”, “이인성 폭풍 성장뿐 아니라 아역배우들 정말 마의 16세를 잘 넘긴 것 같다”, “이인성 폭풍 성장,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