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레스토랑 오프닝에 참석한 디자이너겸 모텔인 자히아 드하르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사진기자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자히아 드하르는 '레블뢰 군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30, 바이에른 뮌헨)와 카림 벤제마(26, 레알 마드리드)를 성매매 혐의로 법정에 서게 한 인물이다.
리베리와 벤제마는 당시 17세였던 자히아 드하르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프랑스에서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것은 불법이다. 최고 징역 3년에 벌금 4만 5000유로(약 6800만 원)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베리는 2009년 독일 뮌헨에서의 성관계 사실을 시인했다. 리베리는 지난 2010년 7월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반면 벤제마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드하르는 "16살 때인 2008년 벤제마와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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