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메뚜기

‘골리앗 메뚜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는 ‘골리앗 메뚜기’라는 제목으로 거대 메뚜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골리앗 메뚜기’는 한 남성의 팔뚝 위에 올라타 있다. 이 메뚜기의 몸통은 성인 남성의 손바닥 길이를 웃돌 정도로 크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이 메뚜기를 파나마의 캐리비안 해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골리앗 메뚜기’가 남미 등지에서 바나나ㆍ감귤ㆍ망고 등을 갉아 먹고 사는 덕스왕메뚜기(Tropidacris cristata)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골리앗 메뚜기’ 사진에 네티즌들은 “골리앗 메뚜기, 진짜 무시무시한 크기네” “골리앗 메뚜기, 저런 게 나한테 날아온다고 생각하면 끔찍해” “골리앗 메뚜기, 어쩜 저렇게 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