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매 문자 카톡 대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남동생이 이상형으로 아이유를 꼽은 것이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남동생은 과거 KBS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날 수지 남동생은 아이유와의 즉석통화에서 수줍은 듯 안절부절 못하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일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신의 남동생과의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아이유가 남동생과 대화한 문자 카톡 대화창으로 아이유가 수차례 “야”라며 동생을 불렀지만, 동생은 누나가 7~8번 정도 부른 뒤에야 “왜”라는 한마디를 날린다.
특히 아이유의 남동생은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린다”는 아이유의 최후통첩에 마지못해 “왜”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에 대한 남동생들의 상반된 행동들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남매 문자 카톡과 수지 남동생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남매 문자 카톡, 재미있네”, “아이유 남매 문자 카톡, 아이유 수지 동생에겐 이상형, 친동생에게 무시당하네”, “아이유 남매 문자 카톡, 누나로서 정말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