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과 가수 로이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수진 측이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박수진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갑작스런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설 보도에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박수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백지훈과 지난해까지 만남을 이어오다 올 초 헤어졌다고 하더라"며 공개연인으로 알려진 백지훈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지난 2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임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후 4개월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로이킴과 박수진 양측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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