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영화 '변호인'에 특별 출연한다.
류수영은 11월 개봉예정인 '변호인'에서 부산 1위이자 전국 10위 안에 손꼽히는 대규모 건설회사 해동건설 부회장 이창준 역으로 변신한다.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적인 존재로 송강호에게 달콤한 제안을 하는 차분하고 냉철한 엘리트 캐릭터다. 해동건설 증여세를 줄일 목적으로 만난 변호사 송강호에게 거액의 성공보수를 약속하며 운동권 변호인을 그만둘 것을 회유,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류수영은 예능에 이어 영화까지 진출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극과 극의 감정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를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류수영은 8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 예정이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로 시대의 아픔을 그린 법정드라마로 배우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곽도원,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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