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남성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다음달 1일 정규 앨범으로 1년 6개월만에 컴백한다.
다이나믹듀오는 7월 1일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정규 7집 '럭키 넘버스(LUCKY NUMBERS)'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지난해 '디지로그(DIGILOG)' 발매 이후 1년 6개월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인 아메바컬처 측 관계자는 "앨범 구성에 있어 힙합, 디트로이트 사운드, 소울, 트랩 사운드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이나믹듀오 특유의 프로듀싱과 랩으로, 지난 앨범에 결코 뒤지지 않는, 더 발전적이고, 완성도 높은 7집 앨범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다이나믹듀오의 앨범에는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자이언티, 크러쉬를 비롯, 프로듀서 시모, 정재일, UV의 뮤지, 윈터플레이의 이주한,혜원, DJ 프리즈, 씨스타의 효린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영역을 뛰어넘는 초호화 피처링진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특히 씨스타의 효린은 2010년 데뷔 후 첫 피처링에 나서는 것이라 더욱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다음달 '럭키 넘버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