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됐던 김민지 아나운서의 지난 올림픽 중계 장면

박지성의 연인으로 알려진 SBS 아나운서 김민지(28)가 의상으로 과거 논란을 일으킨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김민지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 중 의도하지 않은 '하체 시스루 의상'으로 잡음을 겪었다.

지난해 8월 6일 남자체조도마 부문 양학선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김민지가 스크린을 향해 뒤돌아서면서, 속이 비치는 흰 바지가 카메라에 잡힌 것.

당시 김민지가 입은 반바지가 소재가 얇은 시스루 의상인데다 흰색이어서 속옷 라인이 비쳤다.

해당 모습이 화제가 되며, 올림픽 중계 아나운서 의상에 대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한편, 김민지와 박지성은 올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