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근황

가수 채연(34)의 근황이 공개됐다.

채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 찍혔는지 모르는 사진들. 중국에서 단편 뮤비 속 과거 회상 신 찍는 중. 일정이 너무 빠듯했지만 풍경이 참 예뻤다. 좀 멍해있는 저 사진이 왠지 좋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채연은 하얀색 블라우스에 꽃무늬 치마를 입고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내려, 실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도록 연출했다. 사진 속 채연은 멍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거나, 새침하게 눈을 흘기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채연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채연 근황, 정말 오랜만에 접하네요. 반가워” “채연 근황 사진 보니 컴백이 가까운 모양이네” “채연 근황 사진 봤는데, 양갈래 머리를 소화하네. 나이가 무색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연은 올해 초 중국 드라마 ‘한동(寒冬)’에 캐스팅돼 특수요원의 연인 두칭팅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채연은 지난 2011년 중국 후난위성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연 배우 우치룽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