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정준하의 귀여운 아들 정로하 군이 공개됐다.
길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서로의 행동을 예측하는 대결을 펼치던 중 정준하의 집으로 향했다.
앞서 노홍철은 정형돈의 집을 방문하려고 했다.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 씨를 대피시켰고 이는 노홍철의 예상과 맞아떨어지며 통쾌한 반전이 펼쳐졌다. 이제 남은 것은 길. 길은 차분하게 정준하의 집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정준하는 “집과 아내 공개는 괜찮은데 너희가 우리집에 가서 할 미션이 걱정된다”고 두려워했다. 정준하는 니모라는 별명을 가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사기꾼 노홍철은 치밀했다. 그는 주차장을 통해 다른 문으로 진입했다. 비밀번호까지 알고 있었다. 당황한 정준하는 미리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 없이 카메라만 정준하의 집으로 들어갔다. 정준하의 2개월 된 아들 정로하 군과 아내 ‘니모’가 살짝 공개됐다. ‘니모’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고, 로하 군은 큰 눈망울과 오동통한 외모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8일에 이어 마이너리티 리포트 2탄을 방송했다. 멤버들이 하루 동안 다른 멤버들이 할 행동과 말을 예측하고 리포트를 작성해 각자의 예언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는지를 시험하는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