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차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진은 14일 극중 순신(아이유 분)과 준호(조정석 분)의 데이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궁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장작더미에서 모델 포즈를 취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이벤트 촬영에 응해 연인처럼 포즈를 취하는 모습, 잠이 든 아이유에게 조정석이 어깨를 내어준 모습, 조정석이 손으로 아이유에 비추는 햇살을 가려주는 장면 등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 측은 이 현장 스틸컷에 대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순신의 태도와 스스럼 없이 스킨십 하는 준호의 모습은 소강상태였던 순신과 준호의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 기차데이트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기차데이트에서 탄 기차 뭐지? 기차가 너무 예뻐”, “아이유 기차데이트 사진 보니 기차 밖 풍경도 참 예쁘더라”, “아유기 기차데이트 사진 보니 나도 기차 데이트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