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여왕의 교실' 최윤영-리키김이 호신술 시범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왕의 교실'에서 최윤영은 의욕 넘치는 교사 2년차 양민희 선생 역을 맡았고, 리키김은 수다를 좋아하는 빅마우스 원어민 영어교사 저스틴 역을 맡았다.
9일 공개된 스틸에는 발랄하고 귀여운 양민희 선생과 '훈남' 저스틴 선생이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리키김이 뒤에서 최윤영의 목을 조르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면서 마치 백허그를 하는 듯한 장면돼 연출돼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태어나서 호신술 배우기는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던 최윤영은 무술팀의 액션 지도를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해 한번의 연습 만으로 'OK' 사인을 받아냈다고. 최윤영은 "리키김은 촬영장에서 서로 챙겨주고 대화도 많이 하는 친한 사이라 바로 적응할 수 있었다"며 "무술연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배워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다. 앞으로 액션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측은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배움과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명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윤영과 리키김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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