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수퍼내추럴(Supernatural)’의 주인공 젠슨 애클스(35)가 아빠가 됐다.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애클스의 아내 대닐 해리스(34)가 지난 달 첫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리스는 지난 6일(미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부부에게 딸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저스티스 제이 JJ 애클스입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들 부부의 첫 아이인 저스티스 제이는 지난 5월 30일에 출생했으며 현재 매우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닐 해리스는 지난 1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젠슨 애클스와 대닐 해리스는 지난 2007년 영화 ‘텐 인치 히어로(Ten Inch Hero)’를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두 사람은 2009년 약혼한 후 다음해인 2010년에 웨딩마치를 울리고 텍사스 주 달라스에 신혼 살림을 차렸다.

(사진=CW ‘수퍼내추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