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배우 김광규가 방송인 노홍철의 차 '홍카'에 감탄했다.

김광규는 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과 함께 장 보기에 나섰다. 노홍철의 차를 함께 타고 이동하려던 그는 화려한 호피 무늬로 꾸며진 그의 '홍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노홍철의 '홍카'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차주 만큼이나 유명세를 탔던 자동차. 그렇기에 '홍카'를 본 김광규는 직접 차 사진을 찍고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광규는 윗면이 오픈된 '홍카'를 탄 뒤 "서울 와서 오픈카를 처음 타 본다"면서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며 그만의 낭만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홍카'를 타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다. 그 곳에서 노홍철은 "이 차를 타면 시민들이 반가워해준다"며 시민들의 시선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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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