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선하 기자] 신화 멤버 전진이 일가견이 있는 댄스 실력을 통해 춤선생으로 변신했다.
전진은 최근 경기도 양주의 한 댄스반에서 진행된 JTBC ‘신화방송’의 ‘엄마 찾아 레이스-감각의 제왕’ 녹화에서 댄스타임을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진은 신화 멤버들을 대표해 춤선생으로 나서 사이의 ‘젠틀맨’ 노래에 맞춰 시건방춤을, 자신의 솔로곡 ‘와’의 대표 안무 동작 ‘다가와 댄스’로 학생들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전진의 댄스 시범을 따라하던 한 학생이 ‘다가와’ 댄스의 팔 동작 리듬을 제대로 타지 못하자 전진은 개인과외까지 붙어가며 선생님으로서 안무수업에 충실히 임했다. 학생들 또한 평소 배우는 동작과는 다른 생소한 댄스에 즐겁게 수업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함께 진행된 ‘엄마 찾아 레이스’ 녹화에서는 손맛 향상을 위해 각 레이스마다 미각, 촉각, 청각 테스트로 감각왕을 뽑아 어머니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첫 레이스에서 맛을 가장 잘 느끼는 미각왕을 뽑기 위해 치과로 간 신화 멤버들은 미각 뿐만 아니라 치아 상태를 정밀하게 조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검사들이 등장했다. 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신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은 1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