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4)과 태양(25)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내가장 좋은 친구야(Happy Birthday My Best Fri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태양은 스물 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과 태양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헐렁한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커다란 캡모자를 비스듬히 돌려 쓰고, 태양은 머리에 두건을 둘러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빅뱅의 또다른 멤버 승리(22)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태양 어린 시절 사진 봤는데, 너무 귀여워!” “지드래곤-태양 어린 시절 모습 봤더니 떡잎부터 ‘패셔니스타’였네” “지드래곤-태양, 어린 시절부터 친했구나. 두 사람 우정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