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만시니 전 맨시티 감독이 1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게재한 전면광고. 사진출처=맨체스터이브닝뉴스 홈페이지

인사를 전할 새도 없이 떠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일까.

최근 맨시티에서 경질된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육성이 아닌 신문광고를 통해서다. 만시니 감독은 18일(한국시각) 발행된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자신의 사진과 서포터들의 모습, 감사 메시지를 넣은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에서 만시니 감독은 '잊지 못할 3년'이라는 제목 하에 '여러분은 항상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안녕(Ciao), 로베르토 만시니'라는 문구를 넣었다. 그리고 자신이 맨시티를 이끌며 차지했던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트로피와 FA컵, 2011년 커뮤니티실드 우승 트로피를 함께 넣었다.

만시니 감독은 11일 열린 위건과의 FA컵 결승전에서 0대1로 패한 뒤 경질됐다. 하지만 지난 3년 간 맨시티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강호의 면모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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